예습용 영상물 576

예습용 영상물 576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아이들은 예습을 아예 하지 않는다. 예습하지 않고 복습만 열심히 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하지만 예습이 공부의 효율을 높여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공부를 싫어한다. 아이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을 공부하라고 하면 아이는 짜증부터 낸다. 했던 것을 또 시킨다고 투덜거린다. 그러면 부모는 새로운 주제의 책을 아이에게 내민다. 하지만 아이는 이번에도 재미없다고 말하면서 공부를 거부한다. 아이가 말하는 '재미없다'의 의미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왜 재미가 없을까?
공부하고 있는 내용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히 알면 호기심이 자극되어 재미있을텐데 모르니까 재미가 없는 것이다. 재미가 없으면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예습용 영상이 필요한 이유이다. 예습용 영상을 통해 아이는 무엇을 공부할지 미리 알 수 있고, 공부하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난다. 또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더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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